다들 어떠세요... 저만 이런 건지 너무 궁금해서 적어봐요 ㅜ

올해 마흔 셋인데 한 달 전쯤부터 모니터만 보면 눈이 너무 침침하더라구요 회사에서 하루 8시간씩 컴퓨터를 보거든요

그래서 큰맘 먹고 시력보호안경을 하나 장만했어요 동네 안경집에서 5만원 좀 넘게 주고 맞췄거든요

처음 며칠은 좀 나은가 싶었는데 요 며칠은 시력보호안경을 껴도 눈이 계속 뻑뻑하고 시린 거예요 하...

저녁만 되면 눈피로가 확 몰려와서 글씨가 흐릿하게 번져 보이고 눈 안쪽이 뻐근한 느낌까지 들더라구요

한참 고민하다 블루라이트 차단이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기분 탓인가 싶기도 하고 ㅡㅡ

원래 안구건조도 좀 있는 편이라 인공눈물을 하루 3번씩 넣는데도 시야 흐림이 영 안 가시네요 휴...

2주 전엔 너무 답답해서 네이버에 시력보호안경 후기를 한참 찾아봤어요 근데 사람마다 말이 다 달라서요

어떤 분은 확실히 눈피로가 줄었다 하고 또 어떤 분은 별 차이 없다 하시고 대체 뭘 믿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시력보호안경이랑 같이 눈에 좋다는 영양제도 챙겨 먹어볼까 한참 고민하다 여기까지 왔네요

밤마다 핸드폰 보는 습관도 문제인 것 같아 침대에선 안 보려고 하는데 잘 안 되네요 ㅜ 눈 깜빡이는 것도 줄었나 싶고

혹시 시력보호안경 오래 껴보신 분들 눈 침침함이나 뻑뻑함이 좀 나아지셨는지 솔직한 경험담 좀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같은 나이대에 비슷한 눈피로 겪으신 분들 어떻게 관리하고 계신지도 너무 궁금해요 저녁마다 흐릿해지는 시야 때문에

이게 나이 탓인지 안경 탓인지 아니면 그냥 눈을 너무 혹사시킨 건지 혼자 끙끙 앓다 보니 정말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