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8자로 1600자를 넘겼습니다.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정 엄마가 반테안경을 권해주셨어요 가볍고 멋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큰맘 먹고 맞춰봤거든요 2주 전쯤 동네 안경원에서요 원래 쓰던 안경이 좀 무겁게 느껴지던 참이라 엄마 말씀 듣고 바로 마음이 기울었어요 안경원 가서 이것저것 써보고 얼굴형에 잘 맞는다는 걸로 골랐거든요 처음 쓰고 나왔을 땐 가볍고 좋다 싶었어요

반테안경으로 인한 눈 피로 원인은 무엇인가요

근데 이게 참 막막하네요ㅜ 반테안경을 쓰고부터 눈이 침침해요 하필 글씨를 볼 때 더 흐릿하구요 시야 흐림이 계속 신경 쓰여요 처음엔 그냥 새 안경이라 적응이 안 돼서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근데 하루 이틀이 지나도 나아지질 않더라구요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더 신경 쓰이는 느낌이었어요

안경 맞추러 가서 찍은 사진

반테안경을 쓰면 시야 흐림 증상이 나타나나요

처음엔 도수가 안 맞나 했어요 걱정돼서 다시 가 확인해봤거든요 근데 도수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대체 왜 이렇게 뻑뻑한 걸까요 저는 회사에서 일을 해요 하루에 컴퓨터를 8시간 넘게 봐요 눈 피로가 진짜 장난 아니에요 오후만 되면 눈이 뻐근해져요 특히 3시쯤 지나면 모니터 글씨가 겹쳐 보이는 것 같은 느낌까지 들어요 집에 와도 쉴 틈이 없어요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보거든요 작은 글씨를 보면 더 흐려져요 안구건조까지 같이 오는 느낌이에요 눈을 감았다 뜨면 초점 맞추는 데도 시간이 좀 걸리는 것 같아요 출근길 지하철에서 폰으로 기사 좀 보려고 해도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글자가 자꾸 겹쳐 보여서 같은 줄을 몇 번씩 다시 읽어야 했어요 회의 때 화면에 띄운 자료도 잘 안 보여서 옆 사람한테 슬쩍 뭐라고 적혀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어요 그런 게 은근 신경 쓰이고 속상하더라구요

눈 뻑뻑함과 충혈 관리법은 무엇인가요

반테안경이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하필 요즘 일이 많아서 그런가 싶고 원인을 모르니까 더 막막해요 밤에는 눈 뒤쪽이 쿡쿡 쑤셔요 운전할 때도 영 불편하더라구요 멀리 있는 간판이 흐릿하게 보여요 신호등 불빛도 예전보다 번져 보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반테안경 벗으면 좀 나은가 싶어 괜히 썼다가 벗었다가 해요 벗으면 그 순간엔 편한 것 같다가도 또 안 쓰면 안 보이니까 도로 쓰게 되구요 주말엔 좀 쉬어보려고 했어요 근데 그냥 누워만 있어도 눈이 무거워요 날이 더워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눈 주변이 욱신욱신하기도 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두덩이가 좀 부은 것 같기도 하고 개운하지가 않아요

반테안경 사용으로 인한 불편 주의점은 있나요

지난주엔 친구를 만났는데요 저랑 똑같은 반테안경 쓰더라구요 근데 걔는 아무렇지 않대요 오히려 예전 안경보다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만 이러나 싶어서 속상하더라구요ㅠ 눈을 자꾸 비비게 되구요 뻑뻑함이 가실 줄을 몰라요 인공눈물도 몇 번 넣어봤어요 잠시 괜찮다가 또 그래요 넣을 때마다 조금씩 간격이 짧아지는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이에요 예전엔 이런 적이 없었거든요 마흔 넘으니까 확 달라지나 봐요 눈 건강을 너무 안 챙겼나 싶어요 후회가 자꾸 밀려오네요 그동안 눈 검사도 제대로 안 받아본 것 같고요 그래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다 해봤어요 따뜻한 수건으로 온찜질도 해보고 인터넷에서 눈 스트레칭 방법 찾아서 따라도 해봤어요 잠깐은 시원한 것 같은데 얼마 안 가서 도로 뻑뻑해지더라구요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도 사서 안경알에 붙여봤어요 그것도 크게 달라지는 느낌은 못 받았어요

아이들 챙기랴 일하랴 바쁜데 눈까지 이러니까 정말 힘드네요 거울 보면 눈도 충혈돼 있구요 피곤이 죄다 눈에 몰리는 느낌이에요 아이들 숙제 봐줄 때도 눈이 아파서 자꾸 눈을 감았다 뜨게 되고 그럴 때마다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그래서 영양이라도 챙겨보려구요 눈에 좋다는 안광개선제를 알아봤어요 네이버쇼핑에서 3만원대더라구요 하루 2알 정도면 괜찮다 싶었거든요 엄마는 그거라도 먹어보라 하셨고 저는 아직 반테안경 탓인가 고민이에요 눈 침침한 게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이러다 더 나빠질까 봐 무섭기도 하구요

검색을 아무리 해봐도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하는 말이 다 다르더라구요 어떤 글엔 안경테 모양 때문이라고도 하고 어떤 글엔 그냥 눈 피로일 뿐이라고도 하고 뭐가 맞는지 헷갈려요 정확한 경험담이 듣고 싶어요 그래야 마음이 좀 놓일 것 같거든요 혹시 저처럼 반테안경을 쓰고 눈 뻑뻑함이나 시야 흐림 겪으신 분 어떻게 나아지셨는지 궁금해요 작은 거라도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다들 눈 건강을 어떻게 챙기시는지 안구건조나 눈 피로 어떻게 푸시는지 이것저것 다 여쭤보고 싶어요 요즘은 자기 전에 핸드폰이라도 좀 줄여보려고 하는데 오래된 습관이라 그런지 쉽게 고쳐지질 않네요 그래도 하나씩이라도 바꿔보려구요 혼자 끙끙거리니까 정말 답답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시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