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치겠어요ㅜ 드림렌즈 세척액 하나 고르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요
아이가 작년 가을부터 드림렌즈를 끼기 시작했거든요 처음엔 받아온 세척액만 아무 생각 없이 썼어요
근데 그게 한 달쯤 지나 다 떨어지니까 막막하더라구요 드림렌즈 세척액을 직접 사려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요ㅡㅡ
처음엔 그냥 식염수로 헹궈도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러면 안 된다는 글을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드림렌즈 세척액 따로 쓰고 단백질 제거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는데 그 주기가 며칠인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받아온 설명서를 몇 번이나 다시 읽어봤는데 세척액 쓰는 법이 너무 간단하게만 적혀 있어요
동네 안경원 가서 물어봐도 설명이 다 제각각이에요 막상 인터넷 후기를 뒤져보니 헷갈리기만 하더라구요
단백질 제거가 중요하다는 말도 있고 아니라는 말도 있고 대체 뭘 믿어야 할지...
3일 전엔 네이버쇼핑에서 2만원대 세척액을 담아놨다가 후기가 너무 갈려서 결국 다시 빼버렸어요
며칠 전엔 렌즈가 뿌옇게 보이는 것 같아서 세척을 또 했는데도 영 개운치가 않더라구요
어떤 분은 드림렌즈 세척액 바꾸고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심해졌다 하고 어떤 분은 멀쩡하다 하고...
같은 반 엄마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약국 거 쓴다 하고 다른 엄마는 비싼 게 낫다 하고 또 제각각이라 혼란스러워요
렌즈 보관 케이스도 한 달에 한 번은 갈아줘야 한다던데 이런 건 누가 알려주지도 않아 혼자 끙끙 앓고 있어요ㅜ
세척액에 보존액에 이것저것 사다 보니 한 달 관리 비용도 생각보다 만만찮더라구요
애 눈에 매일 닿는 거라 보존액이며 세척액 하나에도 손이 자꾸 떨리네요
매일 밤 자기 전에 드림렌즈 세척액으로 꼼꼼히 닦는다고 닦는데도 이게 맞나 싶어요
요 며칠은 아침마다 렌즈 뺄 때 아이가 눈 시리다고 비벼서 혹시 세척이 덜 돼서 그런가 싶어 마음이 영 안 좋아요
아이가 눈이 뻐근하다 피곤하다 할 때마다 세척을 잘못했나 싶어 가슴이 철렁해요
렌즈 관리를 어설프게 하다 눈에 염증이라도 날까봐 밤마다 검색만 하다 잠들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관리는 다 제 몫이거든요 괜히 제가 잘못 닦아서 눈 건강 해칠까봐 무서워요
밤마다 맘카페며 후기 글을 몇 개씩 읽어보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더 헷갈리기만 하네요ㅜ
하루에도 몇 번씩 드림렌즈 세척액만 들여다보는데 정작 뭘 골라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와서요
단백질 제거랑 보존액은 따로 챙겨 써야 하는 건지 드림렌즈 세척액 오래 써보신 분들 계실까요
다들 어떤 세척액으로 아이 렌즈 관리하시는지 실제 경험담으로 조언 한 마디 부탁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