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파크린 처음 써봤는데 너무 민망해서 어떡하죠ㅜ 저만 이런 걸까요...? 아침마다 눈꺼풀이 뻑뻑하네요ㅜ

블레파크린 사용해도 눈이 더 불편하지 않나요

사실 한 달 전부터 그랬어요. 눈가가 자꾸 가렵더라구요, 속눈썹 사이도 간지럽고 자꾸만 눈을 비비게 돼요.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했어요. 며칠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전혀 안 그러더라구요. 근데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아침에 눈뜨면 눈곱도 많고 눈가가 부은 느낌이에요ㅠ 거울 보기 전에 눈부터 만져보게 될 정도예요. 눈꺼풀 테두리가 살짝 두꺼워진 것 같기도 하고, 손으로 만지면 까끌까끌한 느낌도 나고요.

하필 요즘 일도 바빠요. 하루 종일 모니터만 쳐다봐요, 그래서 눈피로가 더한가 봐요. 눈도 침침하고 뻐근하고요. 오전엔 그나마 견딜 만한데 오후 서너 시쯤 되면 눈이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피로가 몰려와요. 회의 중에도 눈을 자꾸 깜빡이게 돼서 티 나는 것 같고, 화면 글씨가 흐릿하게 겹쳐 보일 때도 있어요.

요즘 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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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기 전에도 불편해요. 눈이 뻑뻑하고 따가워서 인공눈물도 넣어봤거든요, 근데 그때뿐이고 또 그래요ㅜ 넣고 나면 잠깐 시원한데 한 시간도 안 돼서 다시 뻑뻑해지더라구요. 자려고 누우면 눈꺼풀이 서로 붙는 느낌까지 들어서 몇 번을 다시 눈을 떴다 감았다 했어요.

동네 약국에 갔거든요. 눈꺼풀 세정제를 찾다가 그때 블레파크린이라는 걸 봤어요, 이름도 처음 들어봤어요ㅜ 사실 좀 민망했어요. 이런 거 처음 써봐서 그런지 눈가에 바르는 게 어색하더라구요, 괜히 손도 떨리구요;; 포장을 몇 번이나 다시 읽어보고, 유튜브에 사용법 영상 있나 찾아보기도 했어요. 그래도 감이 잘 안 와서 그냥 조심조심 발라봤는데 맞게 쓴 건지 모르겠더라구요.

약사님한테 여쭤보고 싶었는데 괜히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눈이 좀 불편해서요, 라고만 하고 얼른 계산했어요. 집에 와서 상자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사용법이 자세히 안 적혀 있어서 더 막막했어요. 인터넷 후기 몇 개 찾아 읽어봤는데 사람마다 쓰는 방법이 다 달라서 뭘 믿어야 할지도 헷갈리더라구요.

밤에도 블레파크린 효과가 유지되나요

세수할 때도 조심스러워요. 눈가를 어떻게 닦아야 할지 괜히 세게 문지를까 봐, 그래서 더 신경 쓰여요. 거울 볼 때마다 한숨이에요. 눈가가 칙칙해 보이고 화장도 잘 안 먹더라구요, 속눈썹도 자꾸 빠지는 느낌ㅜ 아이라인 그릴 때도 손이 자꾸 미끄러져서 요즘은 거의 포기하고 다녀요. 동료가 눈 부었냐고 물어볼 때마다 괜히 움츠러들고요.

회사 화장실에서도 눈치가 보여요. 점심시간에 몰래 들어가서 거울 앞에 서서 눈가를 살펴보는데, 누가 문 열고 들어올까 봐 조마조마해요. 혹시 이상하게 볼까 봐 얼른 손 씻는 척하고 나오기도 하고요. 집에 와서야 제대로 거울 보고 확인하는데, 낮보다 저녁에 더 부어 보이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화상회의 켤 때마다 카메라 각도부터 신경 쓰게 되고, 조명도 괜히 어둡게 해놓고 시작해요.

블레파크린 써보신 분 계신가요. 어떻게 쓰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하루 몇 번 해야 하는지 속눈썹까지 닦아도 되는지... 아침에만 쓰면 되는 건지 저녁에도 같이 해야 하는 건지도 헷갈려요. 화장 지우기 전에 쓰는 게 나은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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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파크린 같은 건 순하게 닦이는 건지도 궁금해요. 자극 없이 쓸 수 있으면 좋겠어요, 눈 주변이라 더 예민하니까요. 친구한테 슬쩍 물어봤어요. 자기도 비슷했다더라구요, 눈꺼풀 닦는 거 꾸준히 했다길래 저도 용기를 내봤어요. 안구건조도 같이 있어서 눈 영양제도 알아보는 중이에요. 블레파크린이랑 같이 써도 되는지 그것도 궁금하더라구요.

엄마한테도 얘기해봤어요. 엄마도 예전에 비슷하게 고생하셨다길래 조금 위안이 됐어요,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싶어서요. 근데 엄마도 그때 뭘 어떻게 해결하셨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하셔서 큰 도움은 안 됐어요ㅠ 병원을 가야 하나 고민도 했는데, 예약도 번거롭고 평일에 시간 내기도 어려워서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요즘 부쩍 눈이 무거워요. 오후만 되면 더 심해지고, 눈 뻐근함에 두통까지 와서 일에 집중이 안 되더라구요. 진통제를 먹어야 하나 싶다가도 눈이 원인인 것 같아서 참고 넘어가곤 해요. 블레파크린 검색도 해봤어요. 네이버쇼핑에 여러 개 있더라구요, 3만원대쯤 하는 것 같은데 뭐가 다른 건지 잘 모르겠어요ㅠ 벌써 2주째 고민만 해요ㅜ 눈꺼풀 세정이 처음이라 좀 겁나요. 괜히 따갑거나 하면 어쩌나 민감한 편이라 더 걱정돼요.

안과를 가볼까 몇 번을 고민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막상 예약하려니 대기도 길고, 평일엔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해서 자꾸 다음으로 미루게 되네요.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싶어서 좀 더 꾸준히 써보기로 했어요.

주말에 푹 쉬어도 그래요. 예전엔 안 이랬는데, 나이 탓인가 싶기도 하고ㅠ 괜히 우울해지네요. 늦잠 자고 눈 마사지도 해봤는데 그때뿐이고 월요일 되면 다시 똑같더라구요. 블레파크린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마이봄샘도 좋아진다던데 진짜인지 후기가 정말 궁금해요, 눈 뻑뻑함이 줄면 정말 좋겠어요ㅠ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진짜 궁금해요, 하나하나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