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시 원시 어떻게 다른가요
근시 원시 차이, 왜 생기나요
요즘 안과에서 근시 원시 차이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도 진짜 헷갈리더라고요ㅠㅠ 선생님이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해주셨는데 그 자리에서는 알겠다 싶다가도 집에 오니까 다시 머릿속이 하얘지는 거 있죠 근시 원시 차이를 제대로 알고 싶어서 여러 자료를 찾아봤는데 다들 용어가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하고 걱정만 커졌어요 그날 진료실에서 메모라도 해올 걸 하고 지금 후회 중이에요
근시 원시 증상은 어떤가요
사실 처음엔 그냥 시력 나쁜 거면 다 똑같은 줄 알았거든요 저는 중학교 때부터 칠판 글씨가 잘 안 보여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때는 그냥 시력이 떨어졌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지 그게 무슨 종류인지는 한 번도 궁금해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안과 선생님이 근시 원시 차이가 중요하다고 하시니까 갑자기 불안해져서 밤새도록 인터넷만 뒤지고 있어요 특히 제가 지금 시력교정을 고민하고 있어서 더 제대로 알아둬야 할 것 같아요 안경 쓴 지 오래돼서 코랑 귀 눌리는 것도 지겹고 렌즈도 눈이 건조해져서 오래 못 끼겠더라고요 겨울에 밖에서 들어오면 안경에 김이 서려서 한참 서 있어야 하는 것도 매번 짜증이 나고 운동할 때 안경이 흘러내려서 계속 올리는 것도 이제는 그만하고 싶어요

근시 원시, 관리법은 무엇인가요
제가 들은 대로 정리하면 근시는 멀리 있는 게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래요 가까운 데 있는 책이나 스마트폰은 잘 보이는데 멀리 있는 간판이나 칠판 글씨가 흐릿하게 보여요 저도 딱 이런 편이라서 안경 벗으면 바로 앞에 있는 핸드폰은 또렷한데 티비 자막은 뭉개져서 안 보여요 특히 운전할 때는 신호등이나 표지판이 잘 안 보여서 진짜 답답해요 밤에 비라도 오면 불빛이 번져 보여서 더 긴장하게 되고요 그래서 운전할 때만큼은 안경을 꼭 챙기게 되더라고요 친구들이랑 영화관 가서 뒷자리에 앉으면 자막 보려고 눈을 찡그리는 게 습관이 됐는데 그렇게 찡그리는 게 눈에 더 안 좋다는 말도 들어서 요즘은 그것도 신경 쓰여요
대 이후 시력 변화, 노안인가요
반면에 원시는 가까운 데가 흐릿하게 보인다고 하시더라고요 책 읽거나 핸드폰 볼 때 글자가 흐리게 보이고 눈이 금방 피로해진대요 그래서 돋보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하니 꽤 불편하겠더라고요 저는 가까운 건 잘 보이는 편이라 이 부분은 직접 겪어본 게 아니어서 더 감이 안 와요 그런데 설명을 듣다 보니까 원시인 분들은 멀리도 아주 잘 보이는 건 아니고 가까운 걸 볼 때 눈에 힘이 더 들어가서 쉽게 피로해지는 거라고 하셔서 그것도 신기했어요 이게 맞는 말인지도 궁금하고요 그날 안과 대기실에서 옆에 앉아 계시던 분이 본인은 원시라서 책만 조금 봐도 머리가 아프다고 하시길래 아 이런 게 원시구나 하고 그때 처음 실감이 났어요
답변
근시와 원시는 눈에 초점이 맺히는 위치가 다르다고 보면 이해가 좀 편해요. 평소에 멀리 있는 표지판이나 칠판 글씨가 자주 흐릿하고 가까운 화면은 편안하다면 근시 쪽 성향, 반대로 가까운 글자를 볼 때 눈이 쉽게 피로하고 살짝 떨어뜨려야 편하다면 원시 쪽 성향으로 나눠보는 정도가 일상에서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있어요.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초점을 맞추는 힘 자체가 둔해지는 변화라 원시랑은 결이 좀 달라요. 40대 이후 갑자기 가까운 게 불편해졌다면 원시 성향인지 노안 성향인지 같이 살펴볼 부분이고, 눈 상태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지금 어느 쪽에 가까운지, 시력교정을 고려할 때 어떤 점을 챙겨야 하는지는 안과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할 거예요.
그런데 진짜 이해 안 가는 건 왜 이런 근시 원시 차이가 생기는지예요 눈 모양이나 길이 차이 때문이라던데 정확히 뭐가 다른 건지 궁금해요 선생님 말씀으로는 눈이 앞뒤로 좀 길면 상이 앞쪽에 맺히고 짧으면 뒤쪽에 맺힌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제가 제대로 들은 건지 자신이 없어요ㅠㅠ 그리고 그런 눈 길이는 타고나는 건지 아니면 제가 학생 때 책이랑 컴퓨터를 너무 가까이서 봐서 그런 건지도 궁금해요 어릴 때 엄마가 티비 가까이서 보지 말라고 했던 게 진짜 이유가 있었던 건가 싶기도 하고요 또 바뀔 수도 있는 건지 괜히 걱정되더라고요 지금도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서 일하는데 이게 제 눈을 더 나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그것도 마음에 걸려요
혹시 근시에서 원시로 바뀌거나 반대의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요 제 주변에 40대 이후에 갑자기 가까운 게 안 보인다는 분들이 있어서 노안이랑은 다른 건지 헷갈려요 저희 아버지도 요즘 핸드폰 볼 때 팔을 쭉 뻗고 보시길래 원시가 되신 건가 했는데 주변에서는 그건 노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노안이랑 원시는 증상이 비슷한데 원인이 다른 건지 아니면 아예 다른 개념인지 알고 싶어요 저처럼 근시인 사람도 나이 들면 노안이 오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어떤 분은 근시가 있으면 노안이 와도 가까운 게 좀 보인다고 하시던데 그건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시력교정 수술받을 때도 이 차이가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근시냐 원시냐에 따라 교정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정확히 알고 결정하고 싶어요 상담 가서 제대로 질문이라도 하려면 기본은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서요 상담 예약은 다음 주로 잡아놨는데 그전까지 근시 원시 차이만이라도 확실히 이해하고 가고 싶어요 너무 답답해서 밤에 잠도 설치는데 혹시 저처럼 헷갈려 하신 분 있나요 근시랑 원시를 확실히 구분하는 법 같은 것도 알고 싶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내가 어느 쪽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무조건 검사를 받아봐야 아는 건지 경험 있으신 분들 이야기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