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시 교정 늦지 않았을까요
아이 약시 교정이 늦은 건 아닌지 너무 걱정이에요ㅠㅠ 벌써 7살인데 이제야 발견해서 정말 자책감이 들더라고요
사실 처음엔 아이가 눈을 자주 비비길래 단순히 눈이 피곤한가 보다 했는데 어린이집에서 시력검사 결과를 받고 나서야 약시라는 걸 알게 됐어요
그날 바로 안과에 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약시 교정은 빠를수록 좋다고 하시면서 안대 착용과 시력 훈련을 시작하자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늦게 발견한 것 같아서 밤새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약시 교정 골든타임이 있다는 글들을 보고 정말 절망스러웠어요
그래서 다음날 다른 병원도 가봤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얘기를 하시면서 꾸준히 치료하면 개선될 수 있다고 하시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이 커요
요즘은 아이가 안대 쓰는 걸 싫어해서 매일 실갱이를 하게 되는 것도 스트레스고 시력 개선이 정말 될지도 의문이에요;;
특히 밤에 아이 잠든 모습을 보면 괜히 미안한 마음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혹시 저희처럼 약시 교정을 늦게 시작하신 분들 계신가요?
정말 치료 효과가 있는 건지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