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점안액 요즘 쓰는데 후기 공유할게요
2달 전부터 일회용 점안액으로 바꿨는데 생각보다 쓸 만해서 후기 남겨봐요 원래는 다회용 인공눈물을 쓰다가 방부제 때문에 눈이 따갑다는 얘기를 보고 일회용 점안액으로 교체하게 됐거든요
처음 일회용 점안액을 살 때 약국에서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어요 히알루론산 농도도 다르고 용량도 달라서 약사분한테 여쭤보고 0.1% 농도 제품으로 골랐는데 한 박스에 30개들이가 만원 초반대 가격이라 부담이 덜하더라고요
일회용 점안액 쓴 지 첫 주는 솔직히 기존 제품이랑 차이를 못 느꼈어요 그냥 비슷하다 싶었는데 2주차부터는 점안액 넣고 나서 눈이 뻑뻑해지는 시간이 확실히 늦춰지는 느낌이 오더라고요
하루에 4번씩 넣던 걸 3번으로 줄여도 버틸 수 있게 됐고 오후에 모니터 작업하다가 눈 뒤쪽이 당기는 느낌도 예전보다 덜해졌어요 일회용이라 한 번 개봉하면 바로 써야 해서 처음엔 낭비되는 것 같아 아깝기도 했는데 위생 면에서는 훨씬 나은 것 같아요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외출할 때 일회용 점안액을 여러 개 챙겨야 한다는 거예요 가방에 3-4개씩 넣고 다니다 보니까 번거롭기도 하고 쓰고 버릴 때 용기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방부제 걱정 없이 쓸 수 있다는 게 일회용 점안액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눈이 민감하신 분들한테는 한 번 써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더라고요
일회용 점안액 쓰시는 분들은 어떤 농도 제품 사용하고 계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