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렌즈 부작용 진짜 있는 건가요

드림렌즈 시력 저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아이 시력 때문에 요즘 고민이 정말 많아요ㅠㅠ 지난달 초에 학교에서 시력검사 통지서를 받았는데 양쪽 눈 다 0.4밖에 안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는 그냥 시력이 좀 떨어졌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담임 선생님도 따로 안내문을 챙겨주셔서 이건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통지서 받아온 날 저녁에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남편도 좀 놀라는 눈치였어요 저희 둘 다 어릴 때는 시력이 나쁘지 않았던 편이라 그런지 더 당황스럽더라고요 요즘 애들이 스마트폰이랑 태블릿을 많이 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괜히 제가 평소에 좀 더 신경 써줬어야 했나 하는 자책도 들었어요 그래서 2주 전에 집 근처 ○○안과에 다녀왔거든요 예약하고 갔는데도 대기실에 아이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희 아이 또래로 보이는 애들도 몇 명 있어서 요즘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는구나 싶었어요 원장님께서 초등학교 4학년이면 드림렌즈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하시면서 상담을 권해주시더라고요 그 자리에서는 알겠다고 하고 나왔는데 집에 와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막상 결정하려니 덜컥 겁이 나더라고요 진료실에서는 원장님 말씀에 그냥 고개만 끄덕였는데 나오고 나서 생각해보니 제대로 질문도 못 하고 나온 것 같아 아쉬움도 남았어요

렌즈 보관하고 관리하는 모습

드림렌즈 부작용은 진짜 있나요

사실 드림렌즈가 뭔지도 잘 몰라서 집에 오자마자 3일 동안 인터넷으로 엄청 찾아봤어요 낮에는 애 챙기고 집안일 하느라 정신없다가 애 재우고 나서야 겨우 시간이 나서 새벽까지 폰 붙들고 있었네요 자는 동안 착용해서 각막을 눌러준다는 렌즈라던데 원리는 어느 정도 이해가 가더라고요 밤에 자는 동안만 끼면 된다니까 처음엔 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면 볼수록 드림렌즈 부작용 얘기가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각막염이 생겼다는 후기도 있고 눈이 충혈되고 통증이 있었다는 얘기도 보이고요 블로그 하나 보다가 링크 타고 또 다른 글 보고 하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 있더라고요 특히 어제 봤던 글 때문에 너무 걱정됐어요 1년 착용했는데 각막에 상처가 생겨서 3개월간 치료받았다는 분 후기더라고요 병원비만 50만원 넘게 들었다던데 정말 그럴 수도 있는 건가요 그 글 읽고 나서 며칠은 계속 그 생각만 나서 밤에 잠도 잘 안 오더라고요 낮에 아이 얼굴 볼 때마다 그 후기가 자꾸 떠올라서 마음이 무거웠어요

드림렌즈 관리 방법은 어떻게 하나요

가격도 좀 부담스러워요 상담 갔을 때 들어보니까 양쪽 렌즈에 검사비까지 합쳐서 150만원 정도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1년마다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니까 매년 이 비용이 나간다는 거잖아요 안 그래도 아이 학원비에 이것저것 나가는 돈이 많은데 여기에 또 큰 지출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아이 시력이 더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면 해주고 싶은데 드림렌즈 부작용이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 밤마다 남편이랑 얘기해봐도 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남편은 일단 해보고 안 맞으면 그만두면 되지 않냐는 입장이고 저는 괜히 시작했다가 아이 눈만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닐지 걱정이 앞서서 의견이 계속 갈리고 있어요 며칠째 같은 얘기를 반복하다 보니 나중엔 서로 약간 지치기도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이 문제를 계속 미뤄둘 수도 없는 노릇이라 더 답답해요

드림렌즈 착용은 워킹맘에게 어려울까요

친구 아이도 작년부터 이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길래 물어봤더니 처음 2주 동안은 적응하느라 아침마다 눈이 뻑뻑하고 불편했대요 그것 때문에 등교 전에 한참을 눈 비비고 힘들어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괜찮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친구랑 통화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친구도 처음엔 저처럼 엄청 고민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또 다른 맘카페를 보니까 관리를 제대로 안 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크다고 하더라고요 매일 소독하고 세척해야 하는데 초등학생이 이걸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싶기도 하고요 저희 아이는 아직 손 씻는 것도 제 잔소리가 있어야 겨우 하는 편이라 렌즈 세척까지 스스로 챙길 수 있을지 더 걱정되네요 손톱 밑에 뭐가 껴 있어도 잘 안 씻으려고 하는 애라 렌즈 만지기 전에 손을 제대로 씻을지부터가 걱정이에요

솔직히 제가 매일 아침마다 체크하고 저녁에 관리해줘야 할 것 같은데 워킹맘이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서요;; 출근 전에 렌즈 빼는 거 확인하고 세척까지 챙겨줄 자신이 없네요 아침마다 정신없이 준비하고 나가는데 그 와중에 렌즈 상태까지 살필 여유가 있을지 상상이 잘 안 가요 저녁에도 퇴근하고 나면 씻기고 저녁 먹이고 숙제 봐주고 하다 보면 금방 재울 시간인데 그 사이에 렌즈 소독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혹시라도 제가 깜빡하는 날이 생기면 그게 바로 아이 눈 건강 문제로 이어질까 봐 그것도 부담스럽고요 그렇다고 안경으로 계속 두자니 시력이 더 떨어질까 봐 그것도 마음이 편치 않고요 요즘은 아이 얼굴만 봐도 이 생각 저 생각이 다 들어서 마음이 복잡해요 혹시 아이한테 드림렌즈 착용시키시는 분 계시나요 드림렌즈 부작용 경험하신 적 있으신가요 실제로 겪어보신 분들 얘기 들어보고 싶어요

답변

드림렌즈는 착용 방식이나 관리 습관에 따라 아이마다 반응이 꽤 다르게 나타나는 편이라, 후기만 보고 미리 겁먹기보다는 상담받으신 병원에서 아이 각막 상태나 눈물양 같은 기초 검사 결과를 먼저 자세히 여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초기 적응 기간에 이물감이나 충혈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시작하신다면 며칠은 아침마다 눈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실 필요는 있어 보여요.

관리가 걱정되신다면 아이 스스로 세척과 소독을 얼마나 챙길 수 있는지, 보호자가 매일 확인해줄 시간이 실제로 확보되는지부터 가늠해보시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관리 루틴을 꾸준히 지킬 수 있는 생활 환경인지가 부작용 여부보다 먼저 따져봐야 할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