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박리수술비 대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해요
망막박리 증상은 어떤 것이 있나요
망막박리수술비 때문에 요즘 정말 스트레스도 받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에요ㅠㅠ 3주 전부터 갑자기 시야에 검은 점이 보이더니 번개 같은 섬광까지 번쩍이기 시작했거든요;; 처음엔 한쪽 눈 구석에 먼지 같은 게 떠다니는 느낌이라 눈을 비비면 없어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며칠 지나니까 점 개수가 늘어나는 것 같고 밤에 불 끄고 누우면 눈 옆쪽에서 카메라 플래시 터지는 것처럼 번쩍번쩍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눈 피로인 줄 알았는데 하루 이틀 지나도 나아지지 않아서 안과 가서 정밀검사 받아봤어요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망막박리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ㅠㅠ
진짜 청천벽력 같은 얘기였어요 검사받으러 갈 때만 해도 안약 하나 처방받고 끝날 줄 알았는데 진료실에서 수술이라는 단어를 들으니까 머리가 하얘져서 뭘 물어봐야 하는지도 생각이 안 났어요 나와서 주차장에 한참 앉아 있다가 그제야 비용이랑 회복 기간을 하나도 안 물어봤다는 걸 깨달았네요;;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겠고 회복 기간은 또 얼마나 되는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평소에 눈 아픈 적도 없고 시력도 나쁜 편이 아니라서 눈건강이 이렇게까지 중요한 줄 몰랐던 제 자신이 바보 같아요;; 집에 와서 가족들한테 얘기하니까 다들 놀라서 이 병원 저 병원 알아보자고 하는데 정작 저는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요 눈이 이렇게 갑자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그날 밤부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망막박리수술비용이 병원마다 다 제각각이더라구요ㅠㅠ 어떤 곳은 100만원대라고 하는데 어떤 곳은 300만원 넘게 나온다고 해서 대체 어디가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글마다 수술 방법이 다르다는 얘기도 있고 입원을 하냐 안 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얘기도 있어서 읽을수록 더 헷갈리기만 하네요 몇 년 전 글이랑 최근 글도 섞여 있어서 지금 기준으로는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잡혀요 새벽 두세 시까지 카페 글 뒤지다가 눈이 더 아파져서 그만두기를 며칠 반복했어요ㅠㅠ
보험 적용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시력저하는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할 상황이라 망막박리수술비 준비도 안 되어 있고 직장 휴가도 내야 하고 이것저것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네요ㅠㅠ 요즘은 모니터 볼 때 글자 한쪽이 살짝 일렁이는 것 같고 계단 내려갈 때 거리감이 이상해서 손잡이를 꼭 잡게 돼요 회사에는 아직 말도 못 했는데 수술이면 며칠은 쉬어야 할 것 같아서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그것도 고민이에요 수술 날짜가 잡히면 부모님께 며칠 와달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모아둔 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만약 300만원 쪽이면 어디서 마련해야 하나 싶어 밤에 잠도 잘 안 와요;;
보험적용이 되는 부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요 실비 들어놓은 게 하나 있긴 한데 가입한 지 오래돼서 이런 수술도 들어가는지 서류는 뭘 떼야 하는지 하나도 몰라요 회사 동료한테 슬쩍 물어보니 진단서랑 영수증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말이 달라서 보험사에 직접 전화해봐야 하나 싶어요 건강보험으로 처리되는 항목이랑 본인이 다 내야 하는 항목이 나뉜다는 얘기도 봤는데 그 차이 때문에 병원마다 금액이 이렇게 달라지는 건지도 알고 싶어요 실제로 청구해보신 분들은 얼마 정도 돌려받으셨는지 그 경험이 제일 궁금해요
안구건조증까지 같이 있어서 눈물부족까지 겹쳐서 더 힘들고 눈피로감이 하루 내내 이어져요;; 원래도 오후만 되면 눈이 뻑뻑해서 인공눈물을 달고 살았는데 요즘은 아침에 눈 뜰 때부터 모래 들어간 것처럼 따갑고 저녁이 되면 뜨고 있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이게 망막 문제랑 관련이 있는 건지 그냥 따로 겹친 건지도 모르겠어서 답답하네요ㅠㅠ
블루라이트 차단 효과는 얼마나 되나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도 써보고 루테인 영양제도 꾸준히 먹었는데 이미 망막박리까지 진행된 상황이라 소용없더라구요ㅠㅠ 안경은 한 1년 정도 회사에서 계속 썼고 루테인은 아침마다 챙겨 먹었는데 그땐 나름 눈 관리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항산화 성분이 좋다길래 당근주스도 매일 마셨는데요 돌아보니 이런 건 예방 차원이었던 것 같고 이미 증상이 나타난 뒤엔 별 의미가 없었던 것 같아요 괜히 영양제 챙겨 먹는다고 안심하고 검진을 미룬 게 제일 후회돼요 미리 정기검진이라도 받았으면 어땠을까 싶어서 자꾸 후회만 되네요;;
망막박리수술비 관련해서 실제 수술받으신 분들 후기를 듣고 싶어요 수술 전에 병원에 뭘 물어봐야 했는지 총 비용은 어느 정도 나왔고 그중에 보험으로 얼마나 처리됐는지 회복하는 데 실제로 며칠 정도 쉬셨는지 이런 현실적인 얘기가 제일 절실해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수술받으신 분 계시다면 정보 좀 나눠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