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브랜드 뭐가 제일 괜찮을까요

요즘 렌즈브랜드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눈이 자꾸 건조하고 뻑뻑해서 렌즈브랜드를 바꿔볼까 하거든요ㅠㅠ

렌즈 보관하고 관리하는 모습

렌즈 착용으로 눈 건조증은 어떤 원인인가요

사실 3년 전부터 같은 렌즈만 쓰는데 처음 1년은 별 불편함이 없었어요 근데 재작년에 이직하고 나서부터 하루 종일 모니터 두 개를 번갈아 보는 일을 하다 보니 눈 피로가 심해진 것 같아요 블루라이트 노출도 많고 회의 때문에 화면 보는 시간이 더 늘었거든요 특히 오후 3~4시쯤부터 눈이 뻑뻑해지기 시작해서 저녁 퇴근할 때쯤이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물도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안구건조 때문인지 눈 깜빡일 때마다 뻑뻑한 느낌이 나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예전에는 퇴근하고 렌즈를 빼면 바로 편해졌는데 요즘은 렌즈를 뺀 뒤에도 한참 동안 눈이 뻑뻑한 느낌이 남아있어서 더 신경이 쓰였어요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난 것 같아서 그것도 원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렌즈브랜드를 바꾸면 좀 나아질까 싶어서 고민을 시작하게 됐어요

눈 피로는 블루라이트 때문인가요

처음엔 그냥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점점 심해지길래 인공눈물부터 사서 넣어봤어요 그런데 넣을 때만 잠깐 시원하고 한두 시간 지나면 다시 뻑뻑해지더라고요 회사에서 렌즈 낀 채로 인공눈물을 자주 넣다 보니 옆자리 동료가 눈 괜찮냐고 물어볼 정도였어요 따뜻한 물수건으로 눈을 찜질해보기도 하고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려고 노력도 해봤는데 그때뿐이고 다음 날이면 또 똑같더라고요 인공눈물도 종류별로 몇 개를 바꿔가면서 써봤는데 제품마다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이 다 다르더라고요 어떤 건 뻑뻑함은 줄어드는데 눈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요 그럴 때마다 렌즈를 아예 빼고 안경으로 하루를 버텨볼까 고민했는데 막상 출근길에는 그냥 렌즈를 끼고 나가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렌즈 자체가 문제인가 싶은 생각이 점점 커졌어요

렌즈 착용 시간 줄이기 어려운 점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지난주에 시간 내서 안과에 다녀왔는데 선생님은 렌즈브랜드를 바꾸는 것보다 착용 시간부터 줄여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회사에서 안경 쓰기가 좀 애매한 자리라서요;; 회의도 많고 사람 만날 일도 많다 보니 렌즈 없이 하루를 보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도 속으로는 그게 제일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루 종일 사람을 만나고 화면을 보는 일이다 보니 렌즈를 빼는 시간을 따로 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안경을 계속 쓰자니 화면 볼 때 반사도 거슬리고 예전에 맞춘 도수도 살짝 안 맞는 것 같아서 새로 맞추는 것도 부담스럽고요 그래서 결국 렌즈브랜드 후기를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사람마다 추천하는 게 다 달라서 더 헷갈리기만 했어요 누구는 촉촉함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고 누구는 산소투과율을 꼼꼼히 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냥 아무 렌즈나 촉촉하다고 광고하는 걸 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고요 후기를 읽다 보면 같은 제품인데도 누구는 너무 좋다고 하고 누구는 별로였다고 해서 결국 제 눈에 맞는 건 직접 껴봐야 아는 건가 싶어서 조금 지치는 기분도 들었어요

렌즈 브랜드 비교 영상으로 정답을 찾을 수 있나요

눈 건강을 생각하면 원데이가 낫다는 말도 많던데 렌즈브랜드마다 가격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매일 새 렌즈를 쓰는 게 위생적으로는 좋을 것 같은데 그만큼 지출도 늘어나니까 망설여지고요 지금 쓰는 렌즈도 처음엔 괜찮았는데 오래 쓰다 보니 렌즈 표면이 예전만큼 매끈하지 않은 느낌도 들고 착용감도 조금씩 떨어지는 것 같아요 시력보호도 되고 착용감도 편한 렌즈가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항산화 성분이 들어간 렌즈도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이게 진짜 도움이 되는 건지 그냥 광고 문구인지 판단이 잘 안 서더라고요ㅠㅠ 가격만 보고 고르자니 나중에 눈이 더 안 좋아질까 봐 걱정되고 비싼 걸 사자니 이게 정말 저한테 맞는 건지도 모르는 상태라 선뜻 결정을 못 하겠어요 그렇다고 마냥 미루기만 할 수도 없어서 일단 후보 몇 개를 추려서 비교표라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산소투과율이랑 함수율 수치를 나름대로 정리해봤는데 숫자만 봐서는 실제 착용감이 어떨지 감이 잘 안 오더라고요

답변

눈이 뻑뻑해지는 게 렌즈 종류 자체보다 착용 환경 영향이 큰 경우가 많더라고요. 모니터를 오래 보면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서 눈물막이 금방 마르니, 중간중간 의식적으로 눈을 감았다 뜨거나 화면에서 시선 떼는 시간을 늘려보는 게 먼저인 것 같아요. 사무실 냉난방 바람이 눈 쪽으로 직접 향하는지, 실내 습도가 너무 낮진 않은지도 한번 살펴보세요.

렌즈 재질이나 착용시간 기준은 사람마다 눈 상태가 달라서 후기만 보고 정하기보다, 본인 각막 상태를 아는 안과에서 직접 상담받는 편이 안전할 것 같아요. 저녁마다 충혈이 심하다면 그날 실제 착용 시간이 얼마였는지 스스로 기록해보면 패턴이 잡힐 수도 있어요.

영양 섭취 쪽은 평소 식습관 전반을 먼저 점검해보고, 필요성이 느껴지면 전문가와 상의해서 결정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요즘은 렌즈뿐만 아니라 눈영양제도 같이 챙겨야 하나 싶어서 루테인 제품도 같이 알아보고 있어요 요즘 들어 눈 뒤쪽이 뻐근하고 가끔 통증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데 이게 단순히 눈이 피곤해서 그런 건지 영양 보충이 필요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주변에 물어봐도 다들 본인 쓰는 제품만 좋다고 하니까 뭘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감이 안 잡히고요 야근 많은 주에는 특히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이러다 눈이 더 나빠지는 건 아닐까 은근히 걱정도 돼요 루테인도 브랜드마다 함량이나 같이 들어간 성분이 다 달라서 뭘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고요 영양제만 먹는다고 눈이 편해지는 것도 아닐 텐데 그래도 뭐라도 챙겨야 마음이 놓일 것 같아서 계속 검색만 하고 있어요

어제는 밤에 잠도 안 오고 해서 렌즈브랜드 비교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볼수록 더 헷갈리기만 하더라고요;; 브랜드마다 강조하는 포인트가 다 달라서 결국 뭐가 제 눈에 맞는 건지는 저 스스로 써봐야 알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후기만 몇십 개를 읽다 보니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결정은 못 내리는 상황이 반복돼서 답답하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왕이면 여러 번 실패하고 싶지는 않아서 미리 경험담을 좀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안구 건강에 정말 도움이 되는 게 뭔지 직접 경험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렌즈브랜드 바꾸고 나서 확실히 눈 피로가 줄었다는 분 계신가요 저처럼 3년 넘게 한 브랜드만 쓰다가 바꿔보신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는지도 궁금해요 저만 이렇게 고민하는 건가요ㅠㅠ